PM은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?

  •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팀을 빌드하고 팀원들을 이끌어 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해 나가는 역할
  • 업무 프로세스를 최대한 최적화하려고 하고 프로세스 진행 중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아가야한다.
  • 더 넓게는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덕트를 기획하는 역할까지 겸임

PM의 역량/역할 중에서 내가 잘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, 잘 하지 못 하는 것은 무엇인가?

  • 잘 할수 있는 것.
    • 데이터 분석 및 모델링, 데이터를 이용한 의사결정에 대한 부분이 장점
    •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백엔드 부분은 빠르게 보완할 수 있다.
    • IT 서비스의 인프라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. 
    • 바이오 관련 헬스케어에 대한 매우 강한 도메인 지식
    • 목표를 쪼개고 달성해 나가는 방식에 익숙하다.
  • 미숙한 것.
    • 팀 프로젝트 경험이 적다. 
    • 팀 리딩에 대한 경험이 적다.

PM의 역량/역할 중에서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이며, 관심 없는 것은 무엇인가?

  • 현 시대의 PM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에 대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다. 
    • 데이터 분석가라는 직무만으로는 단순히 보조적인 역할에 지나지 않고 액션을 실질적으로 기획하기가 어렵다.
    • 따라서 사업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미있는 액션을 도출해내고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것에 일차적인 관심이 있다.
  • 또한 본질적으로 PM은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역할이기에, 사업의 가장 큰 두 줄기인 "상품", "마케팅" 중 하나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.(마케팅도 내가 하면 된다.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은 스스로 충분히 할 수 있다.)

내가 되고 싶은 PM은 어떤 모습인가? 

  • "고도로 발달된 데이터 분석가는 PM, PO와 같고 더 나아가 창업가와 같다." 라는 문장으로 압축할 수 있다.
  • 결국 PM은 작은 사업가와 같다. 즉, 두루두루 전부 알아야 하며 어떤 문제가 생기든 결론을 내고 발전을 시켜야 한다. 
    • 현 시대에 "생존"의 동의어는 "돈을 만들어 내는 행위"라고 할 수 있다.
    • 돈을 만들어내려면(돈을 벌려면) 방법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. 하나는 "문제를 해결하는 것" 다른 하나는 "판매하는 것"
      • "문제를 해결하는 것"은 "상품"과 동의어이고,
      • "판매하는 것"은 "마케팅"과 동의어이다.
  • PM은 상품이라는 요소를 만들어내는 직업이고 돈을 만들어내는 본질적인 두 가지 행위 중 하나에 가장 가까운 직업이라고 생각한다.
    • 특히 매력적인 것은, 꼭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회사 소속으로 이와 같은 일을 진행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. 즉, 거대한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다.
  • 즉, "돈을 번다"라는 행위에 필요하는 모든 능력을 키우고 본질에 가까워지려고 한다. 그리고 이 목표를 위해 가장 시작하기 좋은 직무가 PM이라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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